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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8, 2012

Nikon ignores the truth of history by edairy korea

[서영걸의 사진이야기] 역사의 진실을 외면하는 기업 니콘
입력시간 :2012.06.07 08:03



대한민국 서울 종로구 중학동 18번지에는 일본대사관이 있다. 그리고 그 정문 건너편에는 위안군 평화비 이름의 한 소녀의 동상이 앉아 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대한민국 경찰이 경계를 펴고 있다. 동상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동상 주변에 시위대가 올까봐서다.

매주 수요일, 위 주소지에서는 시위가 열린다. 일제 강점기 위안부할머니들에 대한 일본군 범죄 인정과 사과 등을 요구하며 일천회 째 모이고 있다. 시위는 지난 92년 이래 10년 넘게 계속됐고, 참석하는 할머니들의 숫자도 하나 둘 줄어 들었다. 저 세상으로 가셨기 때문이다. 그렇게 안타까운 시간은 흘러갔고, 일본대사관 정문은 단 한번도 열린 적이 없다.

박정희 정권 시절 맺어진 한일협정의 댓가로 일제 강점하 피해자 문제를 묻어버린 이 나라에서, 90년대 초반부터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가가 있다. 지금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세홍님.

당초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일본 동경 신주쿠에 위치한 니콘살롱에서 사진전 <重重(중중)-중국에 남은 조선인 전 일본군 '위안부' 여성들>이 예정돼 있었다. 니콘살롱은 일본 사진가들의 등용문으로 인정받는 명망 높은 갤러리다. 그의 사진전은 권위 있는 일본 사진가 5명의 심사에 의해 지난 1월 결정된 일이었다.

그러나 지난 5월말 전시회 소식이 일본 언론에 알려지며 우익들의 전시 방해 움직임이 시작됐다. 그리고 얼마 뒤 니콘측은 일방적인 전시취소를 통보했다. 우익들이 사진가의 집주소와 가족사항,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까지 파헤치고 이메일과 전화 등 온갖 수단을 동원해 압박을 가한 점으로 미뤄 볼 때, 니콘본사에 그들이 어떤 행동을 했을지는 능히 짐작이 간다.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대부분의 사진기는, 2차 세계대전의 두 전범국가 독일과 일본에서 만든 것들이다. 라이카, 니콘, 캐논 등 모두 두 나라의 회사들이다. 20세기 이후 지구 곳곳에서 벌어진 전쟁, 재난 등의 역사적 사실들이 그들이 만든 카메라에 의해 기록됐다.

그런데 진실을 기록하는 도구를 만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한 곳이 협박 앞에서 진실을 외면하는 일이 벌어졌다. 양국 사진가들 사이에는 니콘 불매운동의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니콘은 군국주의 일본 시절, 식민지 국민들을 강제징용에 동원하며 성장한 미쓰비시의 계열사이다.

어쨌든 지금 니콘은 광학시장에서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과거 역사의 잘못을 인정하고 청산하는 의무는 국가와 정부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기업으로서의 책임, 더욱이 군수산업으로부터 출발한 혐의점이 있는 기업의 책임은 다른 문제이다. 그들의 성장의 역사에는 한때 식민지로 강제 점령했던 나라 사람들의 피와 눈물이 배여 있다.

우익과의 충돌, 그로 인한 매출 부진 등을 고민하기 이전에 니콘은 기업의 역사적, 사회적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길 바란다. 전 세계의 수많은 사진가들이 스스로의 목숨을 담보로 세상에 진실을 알리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도구를 만드는 회사가, 스스로는 작은 진실조차 외면해 버린다면 이것이 자기모순이자 자가당착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사진가>XML

1 名前:蚯蚓φ ★[sage] 投稿日:2012/06/08(金) 01:04:09.42 ID:???

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2/06/PS12060500171.JPG

大韓民国ソウル鍾路区中学洞18番地には日本大使館がある。そして、その正門の向い側には慰安軍平和碑の名前のある少女の銅像が座っている。そしてその周辺には大韓民国警察が警戒を敷いている。銅像を保護するためではなく、銅像周辺にデモ隊がくるかと思うからだ。

毎週水曜日、上の住所地ではデモが開かれる。日帝強制支配期、慰安婦おばあさんらに対する日本軍犯罪認定と謝罪などを要求し一千回を越えて集まっている。デモは去る92年以来、10年を超えて続き参加するおばあさんらの数字も一つ二つ減った。あの世に行ったためだ。そんなに残念な時間は流れたが、日本大使館正門はただ一度も開かれたことがない。

パク・チョンヒ政権時期結ばれた韓日協定の代価で日帝強制占領下被害者問題を埋めてしまったこの国で90年代初期から慰安婦おばあさんらの人生を記録した写真家がいる。今は日本で活動しているアン・セホン様。

当初、来る26日から来月9日まで新宿にあるニコン・サロンで写真展<重重-中国に残された朝鮮 人元日本軍「慰安婦」の女性たち>が予定されていた。ニコン・サロンは日本の写真家らの登竜門と認められる有名なギャラリーだ。彼の写真展は権威ある日本写真家5人の審査によって去る1月決定された。しかし、今年5月末、展示会のニュースが日本メディアに知らされて右翼らの展示妨害活動が始まった。

そして、しばらくしてニコン側は一方的な展示取り消しを通知した。右翼らが写真家の注所と家族事項、電話番号などの個人情報まで暴いてEメールと電話などあらゆる手段を動員して圧迫を加えた点から考えれば、ニコン本社に彼らがどんな行動をしたかもは十分に推し量れる。

皮肉なことだが大部分のカメラは、第二次世界大戦の二つの戦犯国家、ドイツと日本が作ったものなどだ。ライカ社、ニコン、キヤノンなどすべて二カ国の会社だ。20世紀以後、地球のあちこちで広がった戦争、災難などの歴史的事実が彼らが作ったカメラによって記録された。ところが真実を記録する道具を作る、世界で最も大きな会社の1つが脅迫の前で真実を冷遇することが起きた。

両国の写真家の間にはニコン不買運動の動きも起きている。ニコンは軍国主義日本で植民地国民を強制徴用に動員して成長した三菱の系列会社だ。とにかく今、ニコンは光学市場でグローバルな企業に成長した。過去の歴史の誤りを認め清算する義務は国家と政府だけにあるのではない。企業としての責任、さらに軍需産業から出発した容疑がある企業の責任は他の問題だ。

彼らの成長の歴史には一時、植民地として強制占領した国の人々の血と涙がにじんでいる。右翼との衝突、それによる売り上げ不振など悩む以前にニコンは企業の歴史的、社会的責任についてもう一度考えるよう願う。全世界の数多くの写真家たちが自らの命を担保に世の中の真実を知らせるために使っている道具を作る会社が、自らは小さい真実さえ冷遇してしまえば、これは自己矛盾でなくて何だろうか。

ソ・ヨンゴル<写真家>

ソース:イーデイリー(韓国語) [ソ・ヨンゴルの写真の話]歴史の真実を冷遇する企業ニコン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092246599559424&SCD=&DCD=A01607


21 名前:<丶`∀´>(´・ω・`)(`ハ´  )さん[sage] 投稿日:2012/06/08(金) 01:19:11.93 ID:PBBqdBGX
ニコンサロン利用規定より

1. 会場使用料は無料です。

6. 一般入場者より入場料を徴収することは、お断りいたします。また、会場内において写真集などの物品を販売する場合は、事前に承諾を得てください。
http://www.nikon-image.com/activity/salon/nikonsalon/nikonsalon.htm

これに違反しただけってオチじゃなかったっけ。

従軍慰安婦の真実 The fact of Comfort Woman (Sex Sl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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