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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11, 2012

a man who planted the onion ネギを植えた人

ネギをうえた人―朝鮮民話選 (岩波少年文庫) [単行本]
金 素雲 (編集)



http://www2.famille.ne.jp/~meari/bunsyu/2001/kame-negi.htm

ネギを植えた人

亀田純子

今日は皆様に私が子供の頃から大好きなお話を聴いていただこうと思います。

人間がまだネギを食べなかったころの話です。そのころはよく人間が人間を食べました。それはお互いが牛に見えるからでした。うっかりすると自分の親や兄弟を牛と間違えて食べてしまうことがありました。

“ああ、いやだいやだ。何てあきましいことだろう。こんなところに暮らすのはつくづくいやだ。”

間違えて自分の兄弟を食べてしまったその人は家を後にして旅に出ました。

“広い世間にはきっとどこか人間が人間に見えるまともな国があるに違いない。何年がかかっても良い。その国を探し出そう。”と心に決めていました。

長い間あてのない旅が続きました。その間、山の奥にも、海辺へも行きましたが、とこへ行ってみてもやっぱり人間同士、食べ合いをしていました。何度も落ち込みながらも、それでもあきらめずに旅を続けました。

秋や冬を何度も送り迎えました。若かったその人もいつのまにか年を取り白髪がだいぶ増えた時、ある見知らぬ国へ辿り着きました。それが長い間その人が探していた国でした。

そこでは誰もが仲むつまじく暮らしていました。牛は牛、人間は人間とちゃんと見境がついていたからです。その国の老人にわけを聞いたところ、

”もとはこちらでもやっぱり人間が牛に見えたもんです。それでしじゅう間違いが起こったが、ネギを食べるようになってからもうその間違いも無くなりました。”

と言いました。

”ネギですって”

その人はびっくりして聞き返しました。

”こっちへ来て見なされ。あれがネギというものです。”

老人は親切に畑に案内して、ネギを見せて、その種子を分けてくれました。その人はネギの種を分けてもらい大喜びで自分の国への道を急ぎました。

”これを食べただけで人間が人間に見えるようになる”

そう思うと足取りも軽く、遠い道のりも苦しいとは思いませんでした。やっとのことでその人は自分の故郷へ帰り着きました。なにはさて置き、真っ先に柔らかい土の上にネギの種をまきました。それから安心して懐かしい友達を尋ねました。しかし久しぶりの友達には彼が牛に見えました。

”おやおや。何てまあ、よくなく牛だろう”

”違う、違う。よく見なさい。私はあなたの友達です。”

”なんでもいいから、早くつかまえてしまえ。”

その人はみんなに捕まえられ、その日の内に食べられてしまいました。それからしばらくたってからのことです。畑の片隅に今まで見たことのない青い草が生えました。ためしにちょっと食べて見たら、良い匂いと一緒に涙が出、目をきれいにしてくれました。

それからはみんながネギを食べるようになり、もう昔のように牛と人間を間違えることはなくなりました。しかし誰もネギを植えた人を知りません。

ネギを植えた人は誰からも礼を言われません。その上、みんなに食べられてしまいました。けれどもその人の真心はいつまでも生きていて、後々の世の人を幸せにしました。

とさ・・

Who planted the onion

Junko Kameda

Today I'd like to everyone listen to my favorite stories since my childhood.
its the story at the time when humans still had not eaten the leek. At that time people often ate human beings. because of seen each other in cattle. carelessly by mistaken as cow, we often eat our parents or brothers.

"Oh, i hate. how sordid is. i really hate to live in such the place really."
That person who ate his brother by mistake, he went to trip out his house.

"in this wide world, there must be somewhere decent human country where human beings can be seen in human. May be it takes many years. Looking for the country trying to find." he had decided in his heart.

he had followed by nowhere trip for a long time. during the trip, he also went in the back of mountains, beach. but everywhere to go,human eat human beings each other. he had been disapointed many times but he continued his journey without giving up.

a lot of autumn and winter were coming. the younger man had taken age, when considerably increased his gray hair before anyone knows, he had arrived to follow the unknown country. the country that he had been searching for a long time.

There everyone lived in peaceful. Bovine is cattle, human is human, there was fine distinction. When he asked the old man why of the country,he said,

"originally, we looked human as cattle at here, many mistaken had happened all the time so. then turned to eat the leek, no longer such mistaken again,"

"What is onion?"
he was surprised and asked again.

"coming over here and look at what is. That is green onion."

The old man kindly guided the field, showing the green onions, divided him into the seeds. given species of the onion, he was hurry on the road to his country with delight.

"only eat it,man can become to see human is human"

Also lightly gait, he didn't hesitate painful and even a long way. he returned to his home at last. first and foremost,he was sowing the seeds of green onion on top of the soft soil. then at his ease he visited his dear friend,but his friend who a long time no see looked him as a cow.

"oh my god, what not a good cattle is"

"No, wrong. Look at carefully. I am your friend."

"Whatever hurry up to catch it."

he had been caught by everyone, be eaten in the day. from then after a while, Blue grass which never seen until now on the corner of the field has been growing. try to eat a little, with good smell and got tears, cleaned their eyes.

Then everyone can eat the green onions, no longer mistaken cattle as humans like in long time ago. however nobody do not know who planted the green onion.

Who planted the onion not to say thanks from anyone. On it, he had been eaten by everyone. but Sincerity of the person is living forever, to make people happy after though. fin





http://www5b.biglobe.ne.jp/~michimar/book/070.htm

http://luckcrow.egloos.com/2133308

파를 처음 먹은 사람- 숭문사 한국전래동화 100선 (1959)

사람이 아직도 파를 먹지 않은 옛날 일입니다.
그 무렵에는 사람이 사람을 곧 잘 먹었읍니다. 그것은 서로가 모두 소로 보였기 때문이었읍니다.

자칫 잘못하여 제 부모나 형제를 소인줄 잘못 보고 잡아 먹는 일이 있군하였읍니다. 정말 소와 사람을 바로 보는 대중이 없어서, 이런 끔찍스런 일이 일어나군 하였읍니다. 어떤 사람이 역시 잘못 알고서 자기 형제를 잡아먹은 일이 생겼읍니다.

나중에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으나, 이미 때는 늦은 일, 어쩔 수 없었읍니다. "이거 참 이런 곳에서 살자니 정이 떨어진다. 도무지 생각만 해도 겁이 나는데"하고 그 사람은 집을 떠나 정처 없는 나그네 길을 떠나고야 말았읍니다.

넓고 넓은 세상에는 필경 어디이고, 사람을 사람으로 정당히 보고 사는 좋은 나라가 있음이 틀림 없으리라. 이런 생각을 먹고 몇 해를 걸려도 좋다. 그런 나라를 발견하고야 말자 이런 결심을 하였읍니다. 여러 해 동안이나 정처없는 나그네 생활을 계속하였읍니다.

아주 깊은 산속에도 먼 바닷가에도 가 보았읍니다. 그러나 어딜 가도 역시 사람끼리 잡아먹고 살고 있었읍니다. 그래도 실망하지를 않고, 나그네 생활을 계속 하였읍니다. 춘하추동을 몇 번이나 맞이해 보내는 바람에 젊던 그도 어느덧 꽤 나이를 먹게 되었읍니다. 객지에서 나이를 먹어가는 동안에, 그는 드디어 어느 미지의 나라를 찾아 들어 가게 되었읍니다.

그 나라가 바로 이 사람이 이제까지 찾아 헤매이던 바로 그 나라이었읍니다. 거기서는 누구나가 서로들 단란하게 살고 있는 걸 보게 되었읍니다. 소는 소요, 사람은 사람으로 분명히 분간하고 있었읍니다. "여보시오. 당신네는 어디서 오셨오? 그리고 어디로 가시는 길인가요." 하고 그곳 나라의 영감님이 이 나그네를 보고 묻는 것이었읍니다. "어디라고 정한 데가 있질 않읍니다" 하고 대답하면서, 나그네는 사람을 잡아먹지 않는 나라는 없는가하고, 오랫동안 찾아 헤맨 얘기를 쭉 다 하였읍니다.


"저런 일이. 그것참 고생하셨읍니다그려. 하긴요. 원래 이곳에도 사람이 소로 보였었답니다. 그래서 항상 큰 일이 일어나군 하였답니다. 그런데 파를 먹게 된 후부터는 그런 잘못을 고치게 되었답니다."

"파라니요?"
나그네는 놀라서 되물어 보았읍니다.

"이리와 보십시오. 저것이 바루 파라는 것입니다" 하고 노인은 친절히 파 밭으로 나그네를 데리고 가서 가르쳐주었읍니다. 그뿐 아니라 파를 심고 가꾸고 먹는 법마저 자세히 가르쳐주었읍니다. 그 사람은 대단히 기뻐하며 파 씨앗을 얻어가지고 자기나라로 돌아왔읍니다. "이걸 먹기만 하면 사람이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 만으로도, 어서 빨리 자기 나라로 돌아가서 여러 사람에게 가르쳐 주고 싶었읍니다.

먼 길도 괴로운 줄 몰랐읍니다. 드디어 나그네는 자기 나라로 돌아왔읍니다. 오자마자 만사를 제쳐놓고, 제일 먼저 흙이 부드러운 밭에다가 그 파씨를 뿌렸읍니다. 파씨를 다 뿌리고 난 후에, 그 사람은 안심을 하고 오레간만에 그리웠던 친구를 찾아갔읍니다. 그런데 누구의 눈으로나 그 사람은 소로 보여서, 모두들 그 사람을 서로 잡으려고, 달려들며 붙잡으려고 하는 것이었읍니다.



"아니야. 이 사람아. 나는 자네들 친구일세 친구야" 하고 아무리 큰 소리로 말을 해도, 그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모양이었읍니다. "참 기특도 하지. 저렇게도 잘 우는 소는 첨 보았어" "참 그래 어쨋든 좋으니 어서 잡으라니까 그래" 하며 달려 들었읍니다. 드디어 그사람은 그들 친구에게 잡히어 그날 중으로 잡아먹히고 말았읍니다.

그런일이 있은 후 얼마뒤 일이었읍니다. 이제까지 구경 못하던 푸른 풀이 생겼읍니다. 무엇인가 하고 조금 뜯어서 먹어 봤더니, 좋은 냄새가 났읍니다. 그 풀이 파인 줄은 아무도 알 리가 없었읍니다. 모르긴 하면서도 모두들 그 풀을 즐겨 먹었읍니다. 그래 그 풀을 먹은 사람만은 사람을 사람으로 볼 수 있었읍니다.

그런 후로 모두들 파를 먹게 되었읍니다. 그래 그 옛날처럼 소하고 사람하고 잘못 보는 일은 없어져 버렸읍니다. 그렇지만 애써 고생하여 구해다 심은 사람은 아무에게도 칭찬도 받아 보지 못하였읍니다. 그뿐 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사람들에게 잡혀먹게까지 되고 말았읍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심은 파도 주인 아닌 다른 사람들이 뜯어 먹었읍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참뜻은 언제까지든지 살아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을 주었읍니다.

주: 어릴때 읽고 매우 무서워하던 설화입니다. 검색해봐도 이 이야기는 어디에서도 찾기 힘들군요. 많이 알려진 설화가 아닌듯 합니다. 식인문화를 보여주는 한국의 참으로 드문 설화이지요. 사람을 소로 보고 먹는다니. 이 설화는 어디지방 원전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파 라는 식물의 효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민담같기도 합니다. 만약 이 설화가 한국의 고유설화라면 파가 전래된것은 고려시대초기 혹은 삼국시대이니 그 무렵에 형성된 매우 오래된 설화일지 모르겠습니다.

파의 효능중 특히 생선에 기생하는 독을 해독시키며,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내를 중화 시켜주는 해독 작용을 한다고 하니 고기와 관련된 설화에 파가 등장한 것도 사뭇 흥미롭습니다. 특히 고기를 연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라는 식품이 한국음식에 얼마나 깊고 오래 뿌리내리고 있는지 그 전통을 보여주는 여러모로 참으로 진귀한 설화입니다.

주2: 이책의 삽화에 소가 한복을 입고 있는 장면이 이 이야기부분과, 책 마지막 뒷표지에 등장합니다. 보고 꽤나 무서워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http://blog.segye.com/nahdoo/114423

* 金素雲 編으로 이 세상에 나온 일본어판 한국동화집《파를 심은 사람(ネギをうえた人)》은 昭和 28(1953)년에 초판이 발행되었고, 전태수가 소지하고 있는 것은 1954년 9월 20일에 발행한 제2쇄본임. 출판사는 東京 岩波書店. [岩波소년문고 71], 249페이지의 양장본입니다. 정가는 120엔.
* 부인이신 金韓林 여사가 세 남매를 데리고 신문로의 한옥에서 셋방살이를 하실 때 놀러 갔다가 김여사로부터 얻은 것으로 기억됨.

파를 심은 사람(ネギをうえた人)

http://navicon.jp/osusume/cid344120/


今日でも韓国人は、咸鏡道人を「水売り」、「咸鏡道奴」、「咸鏡ネギ」と軽蔑し、敬遠します。伝統的な差別意識から。
咸鏡道(現在の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北朝鮮)の咸鏡南道と江原道の一部、両江道を合わせた地域にあたる)

咸鏡道(かんきょうどう、함경도、ハムギョンド) Hamgyong
江原道(カンウォンド、:강원도)Kangwon-do

even today Korean has been despised people in Hamgyeong as "selling water" " Hamgyeong onion", "Hamgyeong slaves" and stay away from. there is from the traditional sense of discrimination.
Hamgyeong do (part of Gangwon and Chungnam Hamgyeong) in North Korea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of the current, equivalent to the combined area with Ryanggang)

오늘이라도 한국인은, 함(咸) 가가미(鏡) 도인을 「물판매」, 「함(咸) 가가미(鏡) 길놈」, 「함(咸) 가가미(鏡) 파」라고 경멸하고, 경원합니다. 전통적인 차별 의식으로부터.
함(咸) 가가미(鏡) 길(현재의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북한)의 함(咸) 가가미(鏡) 미나미도(南道)와 강원도(江原道)의 일부, 양쪽에미치(江道)를 합친 지역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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