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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1, 2012

korean massage parlors in NY and the reality of prostitution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suyoa1&logNo=100024078533

海外르포/뉴욕 現場取材
밤에 피는 꽃 맛사지 걸
뉴욕에서 몸 하나로 살아가는 韓國人 女性들의 賣春實態, 最初公開!
(1부)
賣春行爲
뉴욕 맨하탄에는「맛사지 팔러」라는 곳이 있다.
‘맛사지 팔러’는 국내에서 한때 호텔근처에 혹이 붙어 있듯이 붙어 있는 터키탕과 같다. 터키탕이 음란한 행위를 한다고 알려져 사라져버렸고 대신 생겨난 것이 ‘안마시술소’이다.
안마시술소는 주로 장님들이 독점하면서 장님들의 생업을 이어가는 직업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가끔 여자 장님을 불러 안마를 시킨 후 욕정이 발기하면 팁이란 명목으로 웃돈을 얹어 준 후 섹스관계를 맺는다고 알려졌고 안마협회서는 전혀 그런 행위가 없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맛사지 팔러’는 터키탕과 비슷한 곳이다. 뉴욕의 맨하탄에 있는 ‘맛사지 팔러’는 터키탕을 흉내낸 창녀 업이나 다름없는 곳이다. 터키탕을 찾았던 손님들은 터키탕에서 벌어지는 묘미를 기억할 것이다.
남자가 옷을 벗고 나상으로 들어가면 가볍게 목욕을 한 다음 목만 내놓고 스팀 통에 들어간다. 어느 정도 땀을 뺀 후 옆방으로 안내된다. 그 방에서 손님과 맛사지 해 주는 여자만 있게 된다.
그러면 완전히 발가벗은 남자가 침대 위에 눕는다. 맛사지 해 주는 여자는 흰 타울로 남자의 중요한 부분을 덮은 다음 전신에 맛사지 골드를 바른 후 어깨에서부터 안마를 하기 시작한다.
맛사지를 해 주는 여자들은 대부분 20세에서 25세 미만의 팔팔하고 싱싱한 아가씨들.
흰 원피스 가운을 입었지만 무릎 위로 올라온 치마 길이가 마치 핫팬티와 같다. 이 아가씨가 맛사지를 하기 위해 팔을 벌리거나 남자의 몸에 골드 크림을 바르기 위해 좁은 공간을 움직일 때 사내의 눈에는 여자의 허벅지와 엉덩이가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된다.
“이쪽으로 누우세요.”
여자는 어깨로 기교를 발휘해 안마를 하면 남자의 삭신이 노긋해 진다. 온 전신을 여자에게 맡기고 팔과 어깨를 시원하게 맛사지를 한 다음, 여자의 미끌미끌한 손이 차츰 아래로 내려온다.
중요한 부분에 와서는 엎드리라고 한다. 엎드리면 잔등과 척추를 시원하고 상쾌하게 안마를 해 준다. 다시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우면 여자는 사내의 허벅지와 종아리 쪽을 안마해 나간다.
어느 때는 허리를 좀 더 세차게 눌러달라고 할 때 여자가 침대 위로 올라가기도 한다. 그러면 남자 고객은 그녀가 노 팬티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맛사지 하는 여자들은 일부러 남자의 성욕을 돋구기 위해 노 팬티 차림. 움직일 때마다 남자의 시선이 자꾸 쏠리는 것은 당연한 남자의 생리다.
“스페셜 해 드릴까요?”
“해 줘.”
젊은 여자가 온 몸을 골드크림으로 전신 맛사지를 해서 성세인 피부가 어느새 욕망을 일으키도록 전초 작업을 해 놓았기에 반대할 남자는 1백 명중 한 두 사람 정도이다. 어쨌든 이 맛에 남자들은 터키탕을 찾는 것이다.
온 삭신이 무겁고 찌뿌등 하면 터키탕을 찾을 경우 상쾌해지기 마련이었다.

「맛사지 팔러」에 怪漢 侵入도
스페셜이란 남자의 성기를 맛사지 해 준다는 뜻이다. 사내의 그 근처를 시원하게 맛사지 하는데 근처의 성 신경은 극도로 예민해지는 것은 당연지사.
일부러 여자들은 그 부근에 한동안 손놀림을 한다. 성욕을 유발키 위해서다. 자연히 발기하게 된다. 20대의 젊은이라면 여자의 손이 몸에 닿는 순간 팽팽하게 발기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스페셜은 골드크림을 바르고 성기를 맛사지 해 주는 것인데 일종에 여자의 손으로 자위를 시켜주는 일이었다. 어떤 남자는 그것보다 실제로 행위를 요구한다. 이런 요구를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러면 욕망으로 발기돼 있는 손님의 침대로 올라가 성행위를 해주고 팁을 받는다. 이것은 말로만 맛사지 일 뿐 남자의 근육을 맛사지 해준다는 명분으로 하는 고급 창녀의 매춘행위나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은 행위를 흉내낸 ‘맛사지 팔러’가 미국의 맨하탄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뉴욕에는 매춘행위를 불법으로 금지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런 맛사지 팔러는 경찰의 눈을 피해 서식하고 있다.
이 맛사지 팔러가 교포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는 원인은 경영자가 한국인이며 대부분 매춘행위를 하는 여자들이 한국여자들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한국인을 상대로 매춘행위를 하는 국내로 말하면 영등포, 청량리, 서울역 근처, 노량진 역전, 미아리 텍사스 같은 매춘지역이기 때문이다.
한국 남자를 상대하기 위해 이 ‘맛사지 팔러’는 교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플러싱, 퀸즈 등이 있다. 한국의 남자들은 거의 미국의 사창가에 갈려고 하지 않는다. 에이즈의 무서운 병에 걸릴 경우의 공포 때문도 그렇고 미국인들은 마약을 즐기기 때문이다.
이 마약을 즐기는 자에게는 고칠 수 없는 불치의 매독균이 있기에 아예 미국 여자를 찾아 사창가에 가지를 않는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한국인을 상대로 한 ‘맛사지 팔러’다. 그러나 이 ‘맛사지 팔러’의 운영은 한국인의 경우보다 중국인이 더 많다.
한국 여자들을 데리고 중국인이 경영하는데 이 중국인은 갱단이거나 중국 갱과 관련을 갖고 있다. 이 ‘맛사지 팔러’가 가끔 신문에 오르내리는 사건이 발생해서 교포 사회의 치부를 드러내곤 한다.

韓國人 不法 滯留者가 단골
지난 3월 29일이었다. 교포 신문에는 사회면 톱기사로「여종업원 등 3명 총에 맞아 중태」「맨하탄 한인 ‘맛사지 팔러’에 괴한 침입」이란 기사가 대서특필되었다. 매해마다 적어도 3-4번 정도 터져 나오는 ‘맛사지 팔러’의 기사여서 교포들은 놀라지 않았다.
뉴욕 시에서만 1년간 1년간 살인사건이 1천 5백여 건이 발생하고 있어 ‘총기사건’은 으례 일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문제는 한국인이 경영하고 한국인 여 종업원이 총에 맞았기에 교포 사회에서만 떠들썩한 것이었다. 그날의 기사는 이러했다.
맨하탄 한 ‘맛사지 팔러’에 4명의 괴한이 침입, 한인 1명을 포함한 3명에게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다. 그 시간은 새벽 5시였다.
사건을 수사 중인 맨하탄 미드타운 경찰서는 종업원 10여 명을 불러 수사를 벌였으나 범인은 체포하지 못 했다.
뉴욕시경의 큐불러 대변인은 맨하탄의 ‘럭키 29’라는 ‘맛사지 팔러’에 괴한이 침입, 교포 김 은애(27)씨와 한국인으로 보이는 신원 미상의 남녀 2명에게 총격을 가하고 타고 왔던 녹색 스테이션 웨곤을 타고 달아났다.
김씨는 총에 팔을 맞고 빈센트 병원에 실려가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되었으나 가슴에 총을 맞은 남자와 복부에 총을 맞은 여자는 중태였다.
사건이 생긴 ‘럭키 29’라는 클럽은 건물 2층과 3층에 종업원 10여 명이 기숙하면서 불법으로 매춘행위 등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매번 ‘맛사지 팔러’에 총격사건이 터지면 으레 한국인이 경영하고 있어서 한인사회의 치부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맛사지 팔러’ 영업을 경찰이 막아야 하는데 불법인줄 알면서도 경찰이 찾아내기 어렵게 돼 있다. 적어도 외국인이나 뉴욕 경찰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고 찾기가 힘들게 돼 있다.
그러나 한국인이면 누구나 금방 눈에 띄고 알아차릴 수 있고 한국 남자들은 ‘맛사지 팔러’가 어디 어디에 있는지 거의 알고 있을 정도다. 이 ‘맛사지 팔러’가 끊임없이 성행하는 이유는 뉴욕에서 오입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고 불법 체류자들이 성욕을 발산할 수 있는 곳은 오직 한국인이 경영하는 ‘맛사지 팔러’뿐이기 때문이다.
‘맛사지 팔러’에서 갱이 총격을 가했다 해서 손님이 끊어지지는 않는다. 불법 체류자들은 90%가 독신인 단신자들이다. 본국에 처자식을 두고 꿈을 펼치기 위해 여러 루트를 통해 미국으로 흘러들어 온 사람들이다.
결혼을 할 수도 없다. 그러나 몇 년 동안 아내와 떨어져 살아야 하고 또 불법 체류자와 한국 여성이 쉽게 결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남자인데다가 젊고 성욕을 누르며 사는데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어느 날 우연히 술에 취하면 참았던 성욕이 불길처럼 일어나 자제할 수가 없을 때 찾아가는 곳은 ‘맛사지 팔러’다. 그렇지 않으면 성욕을 풀 곳이 미국에는 없기 때문이다.

僑胞新聞에 버젓이 廣告
그러면 ‘맛사지 팔러’의 광고가 어엿하게 교포 일간지에 나고 있다. 직접적인 매춘광고를 게재할 수 없지만 광고를 보면 단번에 직감으로 ‘맛사지 팔러’임을 알 수 있다. 즉 ‘헬스클럽’이라고 둔갑한다.
국내에서의 헬스클럽하고는 전연 그 이미지가 다르다. 국내에서의 헬스클럽이란 온갖 기구를 갖다놓고 몸의 건강을 위해 육체를 단련시키는 곳이지만 미국 뉴욕에서의 헬스클럽이란 창녀의 매춘을 의미한다.
24시간 영업, 아늑한 분위기 편히 쉴 수 있는 곳, 여 지압사 구함. 무 경험자 환영, 침식제공. 이런 투의 광고 문구다. 여자 맛사지 걸이 ‘여 지압사’로 둔갑했다. 상호 이름이 애플, 즉 사과다. 사과의 이미지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담과 이브가 뱀의 유혹으로 따먹은 열매, 그로 인해 아이를 낳게 되었다는 성경 구절을 옮겨오는 것이 지루할 것이다. 그러면 ‘맛사지 팔러’의 구조와 내막을 찾아가 보기로 하자.
나는 뉴욕에 6개월 간 머물고 있는 사이 ‘맛사지 팔러’에 총격사건과 같은 일을 두 번이나 기사를 읽을 수가 있었다. 그래서 어느 날 맨하탄 30가와 28가 등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면서 ‘맛사지 팔러’가 있을만한 곳을 찾아 다녀보았다. 대부분 이 ‘맛사지 팔러’는 2층과 3층에 자리잡고 있었다.
전화 번호를 신문에서 찾아내어 호기심으로 다이얼을 돌린 적이 있었다.
“여보세요. ‘맛사지 팔러’지요?”
“헬스클럽인데요.”
“아가씨 이쁩니까?”
“와서 보세요.”
“얼마입니까? 처음이라서……”
“오시면 알게 돼요.”
영어로 말할 필요가 없었다.

맛사지 팔러 現場에 가다
한국은 모든 것이 앞이 확 트여 있다. 은행에서도 고객과 은행직원 사이에 칸막이가 전혀 없다.
또 어느 금은방이나 가게를 들어가도 문을 밀치면 들어갈 수가 있다. 그러나 뉴욕은 그렇지가 않다. 아니, 전 미국이 그렇지가 않다. 은행은 직원과 고객 사이에 투명 방탄유리로 가로 막혀있고 택시도 마찬가지다.
고급 상점에 들어가려고 하면 밖에 있는 벨을 눌러야 한다. 손님이 벨을 누르면 안에서 유리를 통해 손님의 모습을 확인한다.
보기에 불량하거나 주인 느낌에 뭔가 불안하여 안에서 벨을 눌러야 문이 열리는 데 손짓으로 물건을 안 판다는 시늉을 한다. 느닷없이 총과 칼을 겨루고 들어와 물건을 훔쳐가기에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런 것이 생활화되어 있는 곳이 미국이다.
‘맛사지 팔러’도 예외일 수 없다. 용기를 내어 ‘맛사지 팔러’를 찾아갔다. 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교포들에게서는 이 ‘맛사지 팔러’를 두고 많은 화제를 낳고 있었다.
어느 유학생이 방학을 이용해서 서부에서 와서 일 한 후 몇 만 달러를 벌어서 학교로 돌아가 학업을 계속한 유학생이 있기도 했고 또 집을 뛰쳐나간 젊은애가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맛사지 팔러’에 취직을 했다는 등 교포 사회는 워낙 말이 많은 곳인데 별별 얘기가 ‘맛사지 팔러’ 주변에 깔려 있었다.
그러나 한결 같은 공통점은 ‘맛사지 팔러’는 쑥스러워 하고 거기 갈 때는 혹시 아는 얼굴이 보이지 않을까 얼굴을 붉히기 마련이다. 창녀촌에 갈때의 남자들 심정과 꼭 같다.
나는 취재 목적으로 찾아갔지만 좀 쑥스럽고 민망한 생각이 들었다.
맨하탄의 도시는 대개 건물들이 1백 년을 지나서 퇴색한, 우중충하고 색이 중세기 같은 건물이 많았다. 이미 미국은 60년대에 산업의 절정기에 올랐고 지금은 쇠퇴기에 접어들고 있다.
건물은 육중하고 튼튼하게 돌을 다듬어 기초공사를 단단하게 하여 외면상 보기에는 퇴색했지만 건물은 여전히 건강했다. 원래 한국인 도매업자들이 많이 밀집해 있는 브로드웨이 32가부터 그 밑으로는 흑인지역이고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한국인들이 들어서면서 어느새 10년만에 활기찬 거리로 변했다. 이 맨하탄의 거리, 상점이 간혹 가다가 뚝 끊어지고 쓸쓸한 거리가 이따금 있기 마련이다.
내가 찾아간 곳은 검붉은 색, 흑인들이 좋아하는 색깔이 칠해진 7층 건물이었다. 빌딩을 들어서기 전 현관을 들어서면서 엘리베이터가 나타났다.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멈췄다. 엘리베이터를 나서면 또 복도나 현관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사무실인 경우가 많다.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문이 열리자 곧 또 하나의 문이 나타났다. 그리고 용무 있는 분은 초인종을 눌러달라는 설명이 붙어 있었다.

入場料 30달러
초인종을 누르고 조금 기다렸다.
몇 초 후에 아파트 문의 구멍보다 조금 더 큰 구멍으로 시꺼먼 눈동자가 나타났다.
안에서 밖에 서 있는 사람의 형색, 어느 인종인가?, 얼굴을 나름대로 관찰하면서 들여보내도 좋은가 하는 확인하는 눈이었다. 어느 ‘맛사지 팔러’는 편지봉투 넣는 함같이 만들어 놓고 평상시는 커튼으로 가리웠다가 벨 소리가 들리면 그 조그마한 구멍으로 확인하기도 한다.
조그마한 구멍에서 눈동자만 보이기 때문에 처음 가는 사람은 조금 어색하고 매서운 눈초리에 기관원에게 끌려가서 고문을 당할 때 기관원의 악질적인 눈처럼 매섭고 날카롭게 보인다.
불법 매춘이기에 혹시 경찰이나 갱단, 혹은 마약에 취한 정신이상자가 아닌지 그 쪽에서도 당하기 전에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 눈동자를 보고 안심했는지 삐이-하는 소리와 함께 안쪽에서 문이 열렸다. an문을 열 수 있는 장치가 안에 있기에 안에서 스위치를 올리지 않으면 밖에서 절대로 문이 열리지 않게 돼있다.
삐이-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 후 내가 들어서기가 무섭게 문이 닫쳤다. 들어서자 안은 대기실이었다. 쇼파가 있고 응접실 같은 분위기였다. 몇 사람이, 그 중에는 백인 중년인도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주인을 찾았다. 조그마한 버즈와이즈 한 병을 들고 온 아가씨는 나를 손님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처음에 그 아가씨는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 그래서 어쨌든 주인을 만나고 싶다고 했지만 주인은 없다고 했다. 그래서 생각을 고쳐먹었다. 처음부터 경험을 다 한 후 밀실에서 나와 상대한 맛사지 걸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취재하기로 했다.
우선 입장료를 내도록 돼 있다. 1인당 30달러. 이곳에 오기 전 정보를 입수했는데 업소에 따라 그 값이 다르다고 했다. 입장료를 내고 한 30분 정도 기다리고 있자 가운을 걸친 여자가 수건을 들고 나타나 나를 불렀다.
“우선 샤워를 하세요.”
응접실 같은 대기실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 목욕실이 나타났다. 간단히 비누칠을 하고 나자
“스팀에 들어 가실래요?”
사무적인 투로 질문을 했다.
“아니요.”
이곳에 온 이유가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었기에 한가롭게 스팀 룸에 앉아서 여유를 즐길 생각은 없었다. 스팀 룸에 들어서지 않겠다고 하자 맛사지 걸이 안내한 곳은 3평정도 크기의 방안이었다. 방안은 장치가 아름답게 돼 있거나 시설이 아늑하지도 않았다.
광고를 믿지도 않지만 아늑한 ht도 편안히 쉴 수 있는 곳도 아니었다. 있는 것이란 나무침대 한 개가 벽에 붙어서 거의를 차지하고 있고 탁자 하나가 있었다. 그 탁자 위에는 타올과 오일로션과 이름을 알 수 없는 몇 종류의 화장품이 있었다.
처음 본 여자와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육체관계를 맺기 위해 왔고 그녀도 성 관계를 해주면 끝난다는, 사무적인 관계여서 분위기는 따뜻하다든지 유머를 둘 관계가 밀접해지지 않았다. 돈을 주고 물건을 산다는, 그런 분위기였다.
이 맛사지 걸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았다. 미국에 있는 한국 술집이나 살롱의 호스티스들이 대부분은 늙은, 퇴기 같이 나이가 많은 여자들이 대부분이었다. (계속) 기사 끝.
1988년 12월 創刊號 月刊 大衆實話
[출처] 뉴욕의 맛시지 팔러|작성자 개똥이



http://bostonkorea.com/news.php?code=&mode=view&num=6057&page=



"저 같은 삶을 살지 않았으면 합니다"
보스톤코리아 2008-09-15, 16:35:18
미국생활의 그늘, 한인여성 통한의 고백
‘쉬운 돈’ 쫓다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일년이 아닌 한달에 3만불. 맨하튼 35가의 고급 아파트단지에서 살았던 J씨(40)의 수입이었다. 겉으로 화려해 보이는 그의 직업은 출장마사지사(에스코트). 과거 미용사로 일할 때와 비교도 할 수 없는 거액의 수입이었지만 그것이 돌이킬 수 없는 선택될 줄 J씨는 몰랐다.

지난 2000년 미용사 비자를 얻어 미국길에 오른 J씨는 벼룩시장(교차로)에 나온 출장마사지, 초보자 환영, 숙식제공, 고소득 보장이라는 광고에 솔깃해져 전화를 들었다. 사탕발림에 이끌려진 순간부터 그는 계속 가지말아야 할 길을 들어서게 됐다.

직업 윤락여성으로 들어선지 8년째, 이제는 보스톤 인근 지역에서 마약에 찌는 영혼과 처참하게 망가진 몸을 회복키 위해 몸부림 치고 있는 J씨는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는 유혹에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었으면 한다고 털어놓았다.

물론 J씨도 출장마사지사(에스코트)란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를 통해 한국에 집을 사고 했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은 그는 '잠시해서 돈만 벌면 되지'라는 생각이었다. 이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비단 J씨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J씨가 일하던 고급 출장마사지에는 한국에서 이민온 여성, 유학생, 그리고 심지어 이곳 시민권자인 19-20세의 한인 2세들까지 있다는 것이 J씨의 고백이다.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한 유학생은 "이민과 유학생활에 힘들어 하는 여성이라면 어렸을 때는 누구나 한 번쯤은 이 같이 '쉽게' 돈버는 방법을 생각해보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켤코 먼 곳에 있는 남의 일이 아닌 셈이다.

거액의 수입 뒤에는 마약과 도박
일단 출장마사지(Out call이라 부름) 또는 마사지팔러(In call)등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면 반드시 동반되는 것이 마약과 도박이라고 J씨는 말한다.
마사지 팔러에서는 마약복용이 일반화된 것은 아니다. 이곳의 여성들은 3주만에 10만불의 돈을 벌게 되면서 이 순간부터 돈을 돈으로 여기지 않게 된다. 심지어 모히건 썬을 방문해 하루만에 모든 돈을 날리고 다시 일을 해서 돈을 쉽게 벌어 다시 도박장을 찾는다. 도박 중독자가 되는 것이다.

출장마사지를 하는 경우 업주가 권유하고 손님들도 권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2-3개월이면 마약을 하게 된다. J씨는"제정신으로 일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이 마약에 쉽게 빠져드는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마약을 하게 되면 2-3일간 자지 않아도 피곤하지 않는다. 일부는 일주일에 단 하루만을 자고 일을 하기도 한다"고 그는 말한다.

그러나 결국 이 마약은 파멸로 이끄는 최고의 도구다. "하루에 마약값으로 약 1천불을 쓰게 되는데 결국 돈은 자기 손에 들어오지도 않고 흘러나가기만 하게 된다. 이러면서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간다".

마약 중독이 두려워 처음에는 마리화나를 했다는 J씨는 "무슨 마약이 됐든 약하고 강한 것이 없으며 더 강력한 마약을 찾는 연결고리가 된다. 가장 좋은 것은 마약을 아예 시작하지 않는 것"이라고 경고 했다. "미국에서 이런 윤락업은 반드시 마약과 관련이 되므로 이런 직업을 찾지 않아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J씨는 현재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가 거의 망가진 상태다. 마약을 끊은지 7개월이 돼서 이젠 마약에 대한 생각도 거의 없어졌다. 새 생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몸을 추스리고 나면 "결혼해서 살고 싶다"고 밝혔다.

"쾌락과 고통은 한 끝 차이란 것을 나중에야 알았다. 쾌락은 잠시였고 남은 것은 고통뿐이었다. 그 땐 몸이 망가져 가는 줄 모르고 죽어가는 것을 몰랐다. 코랑, 잇몸이 다 망가지고, 중추신경도 망가지고 비오기 전 날에는 잠도 못잔다" 라고 자신의 처절한 회한을 밝혔다.

J씨는 앞으로 비자 면제가 되게 되면 더 많은 젊은 여성들이 피해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말한다. "미국생활에 생소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숙식을 제공하고 고소득을 제공하는 이 업종의 유혹에 너무도 쉽게 휩쓸릴 수 있다"는 것.

"앞으로 이런 것에 유혹되어 자신을 망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한다"는 것이 J씨의 바램이다.

뉴욕을 중심으로 한 미국내 한인 윤락업체의 실태
뉴욕 맨하튼을 중심으로 성행하고 있는 이 같은 윤락업소는 한인업소 뿐만 아니라 미국업소, 남미계 업소, 여타 소수민족 업소 등 다양하게 있다.
얼마전 하버드 출신으로 뉴욕의 뉴욕의 검찰 총장, 주지사로 선출됐던 엘리엇 스피처로 유명해진 에스코트 서비스는 이제 잘 알려진 사실이 되었다. 그러나 J씨는 이들 업체들 중 대부분이 한인업소라고 털어놨다.

강력한 단속으로 인해 많은 업소들이 단속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커네티컷의 경우 무려 80여 업체가 성행하고 있지만 단속을 당한 곳은 14곳에 불과했다.
J씨는 "단속을 당해서 법원에 가게 되면 대부분 (법원 관계자들은 우리가)한국인이라는 것과 (설명하기도 전에) 무엇을 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톤의 한 친구는 경찰에 붙들린 후 경찰로부터 "또 한국인이냐 한국인으로서 부끄럽지도 않느냐?"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는 것이다.

J씨는 뉴욕의 일부 신문사에서 그리고 여타 지역의 신문사에서 출장마사지 광고를 내주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결국 "영혼을 파는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을 신문들이 방치하고 있는 것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고급 출장마사지는 한달에 10만불에 달하는 광고비를 지불하며 플레이 보이 등과 같은 케이블 TV에 광고를 내보낸다. 이런 광고 덕분에 주말이면 하루 80여통의 전화가 빗발치게 된다고.

뚜렷한 영업장소가 있는 마사지팔러(In call)는 자주 단속 대상이 되고 적발되지만, 가정집을 방문하는 출장마사지의 경우에는 거의 단속이 되지 않는다.

모두가 가해자이자 피해자
J씨에 따르면 이런 고급 에스코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대부분 고소득 전문직종 종사자들이다. 일주일에 몇천불 정도는 쉽게 쓸 수 있는 이들이지만 대부분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이다.

주중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지만 주말에는 이러한 광란의 파티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이 마약을 하는 손님들은 에스코트 종사자들에게 마약을 하도록 권유하고, 또 마약을 하지 않는 손님의 경우 단골을 확보하기 위해 에스코트 종사자들이 마약을 하도록 유혹한다.

J씨에 따르면 이런 손님들은 "팬트하우스에서 지하실로 렌트를 끌어내릴 때까지 헤어나올줄 모른다"고 말한다. 반면 "직업여성들은 건강한 몸에서 몸이 망가져 죽음에 이를 때까지 헤어나올 줄 모른다"는 것. 결국 이런 직업에 관계하는 모두가 피해자이자 가해자이다. 이 같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중독자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연인과 헤어져 실의에 빠졌다가, 또는 호기심에 이런 곳을 찾았다가 자신을 망가뜨린다.

이 같은 지옥을 떠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J씨는 "미국생활을 하면서 이제야 하늘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많은 한인들은 일주일에 6-70시간을 땀을 흘려가며 일을 하고도 겨우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데 급급하다. 이렇게 아등바등 살면서 한인들은 때론 '내가 정말 잘 살고 있나'하는 회의를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혹 이런 회의를 가진 한인들이 있다면 J씨의 고백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이런 삶이 진정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이라는 것은 기자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장명술 editor@bostonkorea.com

(2010.11.18) 매춘 조직
MyKBNTV さんが 2010/11/18 にアップロード 뉴욕 뉴저지를 근거로 미 전역에 매춘 여성들을 공급해온 한인 인신매매 조직이 수사당국에 체포됐습니다. 이 가운데 여성이 최소 9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연방검찰 뉴욕남부지청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플러싱과 맨하튼 한인타운에 있는 마사지 팔러 등 성매매업소를 급습하고, 포주와 마담, 운반책 등 2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매춘조직은 2006년 적발 이래 최대규모입니다. 연방수사국과 함께 합동 수사를 벌여온 검찰에따르면 이들은 인신매매와 돈세탁, 마약밀매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매춘여성들을 미 전역에 공급하고, 플러싱 유흥가와 맨하튼 32가 한인타운 일대에서 대량의 마약 거래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1384901







40대 한인 여성 매춘 혐의 체포…린드허스트 마사지 팔러 단속[뉴욕 중앙일보] 기사입력: 03.30.12 19:42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린드허스트에서 40대 한인 여성을 포함한 5명이 매춘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이 일대 마사지 팔러 두 곳을 상대로 함정수사를 벌인 버겐카운티검찰청과 린드허스트경찰에 따르면 팰리세이즈파크에 사는 최모(48)씨가 29일 팔러를 운영하며 불법 매춘 행각을 벌인 혐의로 체포됐다. 같은 업소에서 근무하던 타민족 여성 두 명은 면허 없이 마사지사로 근무한 사실이 들통나 검거됐다. 이와 함께 수사당국은 다른 업소에서 잠복형사들에게 매춘을 제공한 플러싱 거주 40대 중국계 여성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체포했다. 린드허스트 존 발렌티 형사는 “최근 접수된 두 업소에 대한 매춘 관련 제보를 토대로 합동 수사를 펼쳤다”며 “잠복형사를 투입한 검찰청의 협조로 수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정승훈 기자  








http://www.ukopia.com/ukoKoreanSociety/?page_code=read&sid=15&sub=7&review=&uid=78821

뉴욕주 외곽 매춘 마사지 팔러 단속 강화
2007-12-12 17:48 (한국시간)






매춘 단속 뉴욕주 외곽까지



연방검찰.ICE.지역경찰 공조해 대대적 활동



연방검찰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방 경찰과 공조해 뉴욕주 외곽 지역에 대한 매춘 마사지 팔러.스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0일 뉴욕주 북동부 이리카운티와 나이아가라 지역에서는 연방 수사관들이 지역 경찰과 공동으로 불법 마사지 팔러들을 대대적으로 단속 4곳을 적발했다.

수사팀은 이 단속을 위해 무려 15개월간이나 수사를 펼쳤으며 관련자를 조지아주 애틀란타까지 따라가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 중에는 부부도 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들은 지압소 스파 점술원 등의 간판을 내걸고 실제로는 아시아권 국가 출신 불법 체류 여성들을 고용해 매춘 영업을 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은 이들 업소에서 9명의 여성을 발견했는데 이들은 영어를 거의 구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노예처럼 근무해 왔다는 것. 이들 업소는 철저히 '현금 장사'만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업소들은 100~300달러의 화대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당국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주들은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고 10년 징역형과 25만달러 벌금형을 동시에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업소에 일했던 여성들을 버펄로 지역 '안가'에서 보호 중이라고 덧붙였다.

단속에서 체포된 중국계 여성 업주는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가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자신은 종업원들의 체류신분도 몰랐고 종업원들이 자신의 가게에서 먹고 자는 일이 없었다는 것. 그러나 당국은 업주에 대해 불체자를 고용 매춘 영업을 한 혐의를 적용해 조사 중이다.



안준용 기자

jyah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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